임신·육아 Q&A · 육아 궁금해요~ Q&A
임신 중 방광염 증상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해요?
느티나무집 · · 조회 4
댓글 8
쪽쪽이맘
저도 24주쯤에 딱 그 느낌이었어요 소변 보고 나서도 뭔가 남은 것 같고 또 마렵고… 그때 그냥 자궁 때문이겠지 하고 버티다가 결국 산부인과 갔더니 방광염이었거든요 임신 중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 쪽 소변 흐름이 느려져서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증상 있으면 일단 가보는게 맞아요
느티나무집
그럼 그냥 물 많이 마시는 거랑 병원 가서 항생제 받는 거랑 차이가 많이 나요?
느티나무집
아 그리고 항생제가 태아한테 괜찮은 건지도 걱정돼요
쪽쪽이맘
물 많이 마시는 건 예방이나 초기 관리에 도움은 되는데 이미 세균 감염이 된 상태라면 물만으론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버텼다가 더 길어진 케이스라서요 항생제는 임산부한테 쓸수 있는 종류가 따로 있어요 산부인과 선생님이 임신 주수 보고 안전한 걸로 처방해주시거든요 무조건 다 위험한 건 아니고, 오히려 방광염을 안 치료하고 두는 게 조산이나 신우신염으로 넘어갈수 있어서 더 위험할 수 있대요 양쪽 다 장단이 있는데 증상이 있다면 저는 병원 먼저 가보는 쪽이 나은 것 같아요
느티나무집
어제보다 오늘 더 자주 마려운 것 같아요 😟 점점 심해지는 건가요
쪽쪽이맘
빈뇨가 하루 이틀 새에 확 늘었다면 그냥 두기엔 좀 애매하긴 해요 열이 없고 옆구리 통증도 없고 소변 색이 정상이면 일단 몇 시간 지켜볼 순 있는데요 근데 허리나 옆구리 쪽이 아프거나,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, 열이 올라오면 그건 빨리 가보셔야 해요 신우신염으로 번지면 진짜 힘들어지거든요 그 선만 안 넘으면 당장 응급은 아니니까 너무 겁먹지 않아도 돼요
느티나무집
선 안 넘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찜찜하고 불안하긴 해요
쪽쪽이맘
그 불안한 마음, 그냥 가보는 거랑 같거든요 임신 중에 찜찜한 채로 버티는 거 진짜 스트레스잖아요 어차피 소변 검사 금방 나오니까 방광염 맞으면 처방받고, 아니면 아니라는 거 확인받고 오는 거예요 확인받고 오면 마음도 좀 가볍고, 혹시 방광염이면 빨리 잡는 게 낫고 한번 가보세요~
엄마들이 직접 나눈 경험담입니다. 아이마다 상황이 달라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서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.